중국지역봉사단 – 방명록 – 코오롱가족 사회봉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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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명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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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권**			13.10.19
안녕하세요? 중국 코오롱글로텍 장가항법인 봉사단원 권희경입니다. 2006년부터 저희 회사가 있는 장가항시 봉황진 봉황양로원에서 매주 금요일마다 찾아뵙고 양로원 안밖 청소와 그 곳에계시는 분 약 80분 중 안마와 손톱깍기를 원하시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을 드렸었습니다. 처음에는 저희의 손길을 거부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셨지만 지금은 모든 분들이 저희를 기다려주시고 손을 흔들며 환영해주십니다. 시작은 주재원부인들이 중국산 앞치마를 입고 봉사를 햇는데 이제는 본사에서 보내온 보라색유니폼을 입고 양로원을 갑니다. 저희의 작은 손길이 양로원에 많은 변화를 가져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자원봉사라는 단어조차 생소했던 중국에서 초창기 활동하셨던 전 동사장님 사모님과 주재원 부인들에게 이 자리를 빌려 감사드립니다. 또한 봉사하면서 저희가 더 큰 기쁨을 맞보았으며, 장가항 텔레비젼에 저희의 봉사하는 모습을 취재 뉴우스 시간에 소개되기도 하였고 양로원 원장님께서 저희에게 감사의 표시로 식사 초대를 해주셔서 그 곳에 계시는 모든 분들과 함께 만두를 빚어 정을 나눴습니다. 그 간의 모습들을 봉사일지에 남기고 싶습니다. 한국에서 응원해주시는 코오롱가족봉사단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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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허**			13.09.30
안녕하세요? 저는 경상지역 봉사단장입니다. 먼저 중국지역이 홈피에 오르게 되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중국지역 봉사단원의 활동상을 보고 싶다는 지난달 총단장님의 말씀 있으시고 곧바로 현실이되어 더없이 반갑습니다. 드디어 우리 코오롱가족봉사단이 중국에서도 활동하시는 모습을 봉사단 홈피에서 보게 되어 감격스럽고 자부심이 느껴집니다. 그동안의 보이지 않는 관계자 모든 분들의 끊임없는 노력의 결실이라 생각되어 더욱 마음 뿌듯하고 사필귀정이란 말을 실감케 합니다. 제가 10년전에 '코오롱의 한줄기 빛"이란 제목으로 올린글의 한줄기 빛이 세계로 뻗어나가는 것같아 여러가지 의미로 도약과 발전이라는 확신이 듭니다. 타국에서도 봉사하시는 단원 여러분의 건강과 행운을 빌며 앞으로 코오롱의 더 많은 여러줄기 빛을 간절히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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