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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5년간 4조 투자, 사회와 동행하는 일자리 창출
  • 작성자마스터관리자
  • 작성일2022-06-09
  • 조회수364

 

코오롱은 5월 30일, 향후 5년간 첨단소재, 친환경 에너지, 바이오 등 6개 분야에 총 4조 원 규모를 투입하는 투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사회적으로 취업 기회가 적은 취업 약자층을 주요 대상으로 하는 채용 전략도 확정했는데요, 

주요 사장단이 참석한 원앤온리(One&Only)위원회에서 '미래 투자 및 고용 전략'을 논의하고 향후 5년간 투자 및 채용 전략을 확정했습니다. 

투자 계획을 자세히 살펴볼까요?  

첨단소재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중기 투자액의 상당 규모를 할애합니다.

'슈퍼섬유'로 불리는 아라미드섬유 생산 설비 증설과 2차 전지 소재를 비롯한 첨단 신소재 사업 분야에도 총 1조 7,0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풍력발전과 연료전지 소재, 수소 등 그린에너지 분야에도 총 9,000억 원을 투자하는 데요, 선도적 입지를 다지고 있는 국내 풍력발전 시장에서 육/해상 풍력 사업망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기존 설비를 개선하는 리파워링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랍니다.

풍력발전소의 심야 정력을 활용한 수전해 기술로 수소 생산에도 나설 예정입니다.

바이오 분야에서는 신약 개발에 필요한 연구와 임상시험, 공정 개발 등 설비투자 등에 4,5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도심항공교통(UAM)과 우주발사체 복합소재 부품 등 미래모빌리티 분야에도 1,000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모빌리티 플랫폼 운송사업을 하는 파파모빌리티(이하 파파)는 올해 안으로 퇴직 군인을 채용, 특화된 서비를 제공토록 할 계획입니다.

파파는 운전기사가 환자 고객의 통원이나 어린이 통학을 돕는 등 교통약자를 위한 동행 서비르를 제공하는 모빌리티 플랫폼 서비스인데요,

이를 위해 파파는 이달 초 육군본부와 의전과 경호, 의료지원 경험이 풍부한 퇴역 군인들을 추천받기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해군, 공군 등 각 군, 소방관, 경찰관 등으로 채용 영역을 넓혀가기로 했습니다.

코오롱글로벌 등 계열사들은 장애인 체육선수 채용 규모를 들려 이들이 안정된 수입원을 확보하는 동시에 회원제 스포츠센터인 코오롱스포렉스에서 훈련과 함께 양질의 프로그램 지도를 받도록 할 계획입니다.

경주 코오롱호텔을 비롯한 전국에 운영중인 호텔 사업장은 다문화가정과 이주배경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서비스업 분야 채용을 확대합니다.

조리와 제과/제빵 분야는 물론 다양한 호텔 서비스 분야에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 실제 채용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관리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또한 그룹의 수입차 정비 사업 인프라를 활용해 마이스터고등학교 졸업생들을 우선적으로 채용하여 졸업생들은 연마한 기술을 현장에서 적용해 보며 기술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고 나아가 기술 명장으로 성장해갈 수 있는 발판을 다지게 됩니다. 

원앤온리 위원장인 안병덕 (주)코오롱 부회장은 "투자루 일자리를 만드는 것뿐 아니라 우리가 존중해야 할 분들에 대한 재취업 기회를 보장하고, 취업의 기회조차 갖기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것 또한 기업의 본연 의무"라며 "앞으로 코오롱은 이들의 채용 및 육성을 계열사 CEO가 직접 챙기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계열사 CEO들은 각 사의 상황에 맞는 일자리 창출 및 육성 방안을 경영성과지표로 관리하게 됩니다. 

우리 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함께 번영하며 존경받는 기업으로 우뚝 서자는 의미로 '리치앤페이머스(Rich&Famous)'를 올해 경영 방침으로 발표했듯이 앞으로도 사회와 동행하는 일자리 창출에 앞장설 코오롱의 모습,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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