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향한 삼남길 트레킹으로 3년 만의 가을나들이 나눔 동행
- 작성자관리자A
- 작성일202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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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사회봉사단(총단장 서창희)은 11월 8일, 봉사 잠가자 걸음 수만큼 성금을 기부하는 '꿈을 향한 삼남길 트레킹' 행사를 열었습니다.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온라인 걸음 기부 캠페인으로 대체했던 봉사활동을 대면 진행한 것은 3년 만입니다.
꿈을 향한 삼남길 트레킹은 코오롱사회봉사단이 2012년부터 가을철마다 과천 코오롱타워 인근 복지기관의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도와 삼남길을 걸으며 참가자들이 1km를 걸을 때마다 기부 성금 1,000원을 적림하는 행사인데요,
올해는 사랑의집, 소망재활원, 수리장애인복지관, 양지의집 등 4개 기관 63명의 장애인과 임직원 봉사자들이 코오롱타워를 출발해 야생화자연학습장을 돌아오는 5km 코스를 함께 걸었습니다.
장애인 동행 트레킹과 더불어 지난 2년간 진행했던 온라인 걸음 기부 캠페인도 11월 20일까지 이어집니다.
스마트콘 애플리케이션 '빅워크'를 통해 누구나 장소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으로 오해는 2억 걸음, 지구 세 바퀴 반에 달하는 약 14만 km 기부를 목표로 하고 있답니다.
소망재활원 김진의 복지사는 "거동이 불편해 외출을 꺼렸던 분들이 봉사자들과 함께 가을길을 걸을 수 있어 좋아했는데 그간 코로나19로 대면 행사를 진행하지 못해 많이들 아쉬워했다"라며 "3년 만의 가을 나들이가 참가자들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코오롱사회봉사단은 우리 이웃과 어린이들이 미래를 향한 꿈과 희망을 이루는 데 조력자가 되겠다는 취지로 '꿈을 향한 디딤돌, Dream Partners'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012년 창단했답니다.
이번에 진행한 '꿈을 향한 삼남길 트레킹' 행사 외에도 임직원들이 봉사 집중 주간 'Dream Partners Week',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한 '헌혈 캠페인',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들에게 신학기 용품을 선물하는 'Dream Pack 기부천사 캠페인'도 매년 이어오고 있습니다.
사회와 동행하는 코오롱과 임직원 봉사단의 나눔 행보,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