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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코오롱 어린이 드림캠프,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자라나는 시간!
  • 작성자운영자
  • 작성일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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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그룹 비영리 재단법인 '꽃과어린왕자(이사장 서창희)'가 지난 6일부터 이틀 동안 경기도 용인 코오로인재개발센터에서 '제20회 코오롱 어린이 드림캠프'를 개최했습니다. 

 

코오롱 어린이 드림캠프는 올해 초등학교 6학년이 되는 전국 초등학생들 중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모범적으로 꿈을 키워가는 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수여하고 진로탐색, 자존감 향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장학생들이 꿈을 찾아가는 데 도움을 주는 행사인데요, 

 

올해 장학생은 총 30명이 선발됐으며 장학생 1인에게는 향후 3년간 분기별 장학금과 중학교 입학 준비금 등 총 510만 원이 지급됩니다. 

 

올해 코오롱 어린이 드림캠프는 '꿈과 희망을 키우는 어린이'를 주제로 개최됐는데요, 

 

전국에서 모인 30명의 20기 장학생들은 '코오롱 스포렉스가'가 준비한 스포츠학교, 진로탐색 프로그램,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과 친환경 에너지 체험 교실, '찾아가는 에너지 학교 에코 롱롱'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꿈을 키워나갔습니다. 

 

꽃과어린왕자재단은 코오롱 어린이 드림캠프를 통해 2004년부터 현재까지 총 564명의 학생에게 약 27억 원을 지원했는데요,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역대 장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재단 장학사업에 대한 설문조사의 결과도 공유됐습니다. 

 

장학금이 교육접근성을 개선했음은 물론, 장학생 선발을 계기로 장학생들의 자신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의미하는 '자아존중감' 수치가 일반 청소년 대비 19.6%, 자신의 진로에 대한 이해를 나타내는 '진로성숙도' 수치가 일반 청소년 대비 14.5% 높게 측정되는 등 의미 있는 결과가 나타났어요. 

 

2016년 선발된 12기 이승현 장학생(남, 연세대학교 2학년)은 기념 영상에 출연해 "장학금 지원도 큰 도움이었지만 드림캠프 프로그램을 통해 구체적인 꿈을 정할 수 있었고 지금도 꿈을 향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꽃과어린왕자재단처럼 누군가의 등대가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도 열심히 해 나갈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지난해부터 재단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방송인 노홍철 씨가 참석해 서창희 이사장, 김영범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이사, 김정일 코오롱글로벌 대표이사 등과 함께 장학생 한 명 한 명의 꿈을 경청하고 격려했답니다. 

 

이 자리에서 서창희 이사장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신을 사랑해야 한다"라며 "이번 코오롱 어린이 드림캠프가 여러분들이 자신을 사랑하며 하고 싶은 일에 집중해 꿈을 이뤄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응원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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