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그룹, 소외이웃 주거환경 개선 위해 구슬땀
- 작성자운영
- 작성일2024-05-29
- 조회수392
코오롱그룹 임직원들이 과천, 마곡, 구미 등 전국 사업장 인근 소외된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5월 20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집중 봉사주간, '드림 파트너스 위크(Dream Partners Weeks)'로 인해서 인데요,
드림 파트너스 위크는 코오롱사회봉사단의 연중 4대 캠페인 중 하나고 '꿈을 향한 디딤돌, 드림 파트너스'라는 슬로건 아래 매해 5월 일정 기간 집중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시기랍니다.
올해 드림 파트너스 위크는 '따뜻한 당신이 있어 설레는 봄, 주거환경 개선해 봄'이라는 테마로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구미, 천안, 김천 등 전국 코오롱그룹 사업장 소재지 인근 지역사회, 지역아동센터 연계를 통한 아동 생활환경 개선, 코오롱그룹 본사가 소재한 과천 인근 저소득 홀몸 어르신 가정 주거환경 개선, 1사 1공원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 마곡 코오롱원앤온리타워와 인접한 서울식물원 정원 가꾸기 및 외래식물 제거 활동 등이 그것입니다.
특히 이번 드림 파트너스 위크는 코오롱 그룹사 CEO들의 솔선수범이 눈에 띄었는데요,
지난 5월 28일에는 서창희 코오롱사회봉사단 총단장이 서울 마포구 '성산행복한홈스쿨'을 찾아 테라스 목재 데크 개보수 및 화단 가꾸기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김정일 코오롱글로벌 대표이사, 허성 코오롱ENP 대표이사, 강이구 코오롱베니트 대표이사 등 각 그룹사 대표이사들도 전국 각지의 사업장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했답니다.
5월 29일 오후에는 이규호 (주)코오롱 전략부문 대표이사 부회장도 과천 부림동의 저소득 홀몸 어르신 가정의 벽지 및 장판 도배작업에 직접 참여합니다.
이러한 CEO들의 솔선수범과 함께 500여 명의 코오롱그룹 임직원들도 따뜻한 손길을 보탰답니다.
드림 파트너스 기간 동안 임직원들은 정기 봉사활동 중인 헬로 드림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도배, 수납장/책상 설치 등 시설 개보수를 진행하는데요,
과천 코오롱타워 근무 임직원들은 사옥 인근의 홀몸 어르신 가정을 찾아 집 안을 정리하고 수납장 및 침대 등을 설치했습니다.
다음 달 4일에는 마곡 코오롱원앤온리타워 근무 임직원들이 서울식물원 환경 개선 활동을 드림파트너스 위크와 연계하여 진행합니다.
독립유공자 후손 집 짓기 활동은 2021년 독립유공자 후손을 돕기 위해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후원한 광복절 기부 마라톤 '815 런(Run)'이 계기가 된 것인데요,
2023년 충남 보령에 위치한 독립유공자 김정규 선생 후손 집 짓기에 이어, 지난 28일, 전북 정읍에 거주하고 있는 독립유공자 채복만 선생 후손의 집을 찾아 단열재 및 내부 석고보드 시공 등을 진행했습니다.
코오롱그룹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환경을 개선하는 활동이야말로 지속가능한 사회의 또 하나의 토대가 될 수 있다고 믿으며 작지만 사회와 함께하겠다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